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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 “최종전으로 간다!” 다저스, 토론토 꺾고 월드시리즈 6차전 3-1 승리! 야마모토의 완벽투와 글래스노우의 초강수

by 언더싱글 2025. 1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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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문]
LA 다저스가 운명의 7차전을 성사시켰다. 일본인 에이스 야마모토 요시노부의 완벽한 호투글래스노우의 불꽃 같은 구원 투입으로 토론토 블루제이스를 3-1로 꺾으며 시리즈를 3승 3패 원점으로 돌렸다. 이제 월드시리즈는 마지막 7차전, 단 한 경기로 모든 것이 결정된다.


⚾ 야마모토의 호투, 다저스를 살리다

1일(한국시간) 캐나다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2025 MLB 월드시리즈 6차전, 다저스는 벼랑 끝에서 놀라운 집중력을 보여줬다.
선발 야마모토 요시노부는 6이닝 5피안타 6탈삼진 1실점으로 토론토 타선을 꽁꽁 묶었다. 빠른 볼과 제구가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며, 다저스가 필요로 하던 ‘에이스의 경기’를 만들어냈다.

토론토가 3회 조지 스프링어의 적시타로 한 점을 만회했지만, 야마모토는 이후 단 한 점도 내주지 않으며 경기의 흐름을 완전히 장악했다.


💥 3회 집중타 폭발! 베츠의 결정적 2타점

다저스 타선은 초반 케빈 고즈먼의 강력한 투구에 고전했지만, 3회 초 결정적인 순간에 집중력을 보여줬다.
2사 2루에서 윌 스미스의 적시 2루타, 이어진 만루 찬스에서 무키 베츠의 2타점 좌전 안타로 단숨에 3점을 뽑아냈다.

그 한 이닝이 곧 경기의 향방을 결정했다. 토론토는 이후에도 여러 차례 기회를 만들었지만, 다저스 불펜은 철벽처럼 버텼다.


🔥 “내일은 없다” 사사키 로키 – 글래스노우 초강수

8회부터 등판한 사사키 로키는 위태로운 상황에서도 두 타자를 연속으로 잡아내며 위기를 넘겼다.
하지만 9회, 무사 2·3루의 절체절명 위기에서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7차전 선발 예정이던 타일러 글래스노우를 전격 투입했다.

글래스노우는 침착했다.
내야 뜬공, 좌익수 플라이, 그리고 엔리케 에르난데스의 완벽한 송구로 2루 주자까지 아웃!
극적인 더블플레이로 경기가 그대로 끝났고, 다저스 선수단은 로저스센터에서 포효했다.


💬 “7차전으로 간다!”

이로써 시리즈는 3승 3패 동률.
다저스는 2일 오전 9시(한국시간) 같은 장소에서 2연패 도전에 나서며, 토론토는 32년 만의 우승 기회를 잡기 위해 총력전을 펼친다.

일본인 투수들이 활약한 이날 경기, 그리고 오타니 쇼헤이·베츠·프리먼이 중심을 잡은 다저스는 ‘챔피언 DNA’를 다시 증명했다.
반면 토론토는 게레로 주니어와 비솃이 침묵하며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


🏆 한 줄 평

“다저스의 경험과 결단, 그리고 야마모토의 완벽투가 시리즈를 살렸다.”
이제 모든 것은 단 한 경기, 7차전으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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