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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1위→8위의 아쉬움’ KIA 타이거즈, 오키나와 마무리 훈련 시작!

by 언더싱글 2025. 1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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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위→8위의 아쉬움’ KIA 타이거즈, 오키나와 마무리 훈련 시작!

다시 강팀으로의 리셋을 준비하다

2025년 시즌은 기아 타이거즈에게 씁쓸한 한 해였습니다.
디펜딩 챔피언으로서 시즌 초반만 해도 상위권을 달렸지만,
부상 악재와 후반기 부진으로 결국 정규리그 8위라는 성적표를 받았죠.

그 아쉬움을 안은 채, KIA가 11월 3일부터 일본 오키나와 긴초에서
마무리 훈련에 돌입합니다.


⚾️ 1. 마무리 훈련 개요

  • 기간: 2025년 11월 3일 ~ 11월 24일
  • 장소: 일본 오키나와현 긴초
  • 참가 인원: 총 30명 (신인 3명 포함)
  • 훈련 일정: 4일 훈련, 1일 휴식
  • 핵심 목표: 체력 보강 + 기본기 강화 + 실책 최소화

이번 캠프는 비주전급 선수들과 젊은 선수들 중심으로 구성되었으며,
풀타임을 소화하지 못했던 선수들의 체력과 기술을 끌어올리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 2. 이범호 감독의 메시지

이범호 감독은 마무리 훈련을 앞두고 이렇게 말했습니다.

“한 시즌을 끝까지 완주할 수 있는 체력을 키우고,
실책을 최소화하기 위해 강도 높은 훈련을 펼칠 것이다.”

올 시즌 KIA는 주축 선수들의 잇따른 부상
수비 실책으로 인한 경기 흐름 붕괴가 잦았습니다.
감독의 말처럼, 내년 시즌 반등의 핵심은 ‘기초 체력’과 ‘안정된 수비력’이 될 것입니다.


💪 3. 핵심 참가 선수

  • 이의리(좌완 선발) : 시즌 중 부상으로 이탈했지만, 이제 회복 후 정상 궤도 복귀를 노립니다.
    내년엔 다시 로테이션의 한 축을 책임져야 할 선수죠.
  • 황동하(불펜) : 시즌 후반 잠깐의 등판으로 가능성을 보였던 불펜 자원.
    이번 캠프에서 체력과 제구를 다듬으면 내년 필승조 진입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 신인 3인방 : 아직 이름값은 크지 않지만, KIA의 세대교체를 이끌어갈 예비 전력들입니다.
    이범호 감독은 ‘경쟁을 통한 성장’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 4. 2025 시즌 돌아보기

항목내용
정규 시즌 순위 8위
주요 문제점 부상, 수비 불안, 불펜 기복
주축 선수 이탈 김도영, 나성범, 김선빈 등
강점 백업 선수들의 성장, 타격 잠재력
약점 체력 관리, 뎁스 부족, 경기 후반 집중력

2024년 우승 이후, 팬들의 기대치는 높았지만
올해는 그 기대에 미치지 못한 시즌이었습니다.
하지만 그 속에서도 젊은 백업 자원들의 성장세는 분명 존재했습니다.
이번 오키나와 캠프는 그 가능성을 실력으로 바꾸는 시간입니다.


🔥 5. 내년 시즌을 향한 리셋

이번 마무리 훈련의 핵심 키워드는 단연 **“리셋(RESET)”**입니다.

  • 우승의 기억을 버리고, 다시 기본부터 시작하는 자세
  • 체력 중심의 강도 높은 훈련으로 후반기 약세 보완
  • 젊은 피 중심의 세대교체 준비

기아는 늘 위기를 반등의 계기로 삼아온 팀입니다.
2025년의 아쉬움이 2026년의 부활로 이어질 수 있을지,
이번 오키나와 훈련이 그 출발점이 될 것입니다.


🐅 팬 시점 한마디

“1위에서 8위로 떨어졌다고 해서, 팀이 무너진 건 아닙니다.”
이번 캠프에서 젊은 선수들이 단단히 성장해준다면,
내년 타이거즈의 타격 라인업과 마운드는 훨씬 균형 잡힐 것입니다.
무엇보다 ‘꾸준함’이 올 시즌의 교훈이었죠.
팬으로서 다시 한 번 ‘기아 야구’의 저력을 기대해봅니다.


📌 해시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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