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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2025 롯데렌터카 WGTOUR 7차전 리뷰

by 언더싱글 2025. 1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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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롯데렌터카 WGTOUR 7차전 리뷰

1. 대회 개요 및 중요성

2025년 WGTOUR(여자 스크린골프 투어) 시즌의 7차전은 골프존이 주최하고 롯데렌터카가 메인 스폰서로 참여한 중요한 대회입니다. 총상금은 8,000만 원으로, 상금 규모와 포인트 배분 면에서 시즌 막바지 주요 경쟁전 중 하나로 주목받았습니다. 

이 대회는 결선 1일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치러졌으며, 현장 갤러리 오픈·무료 관람이 가능한 이벤트성 요소도 있어 스크린골프 팬들의 관심도가 높았습니다.


2. 예선 방식과 결선 진출

  • 예선 기간: 2025년 10월 23일 ~ 11월 9일
  • 예선 장소: 전국 골프존 내 TWOVISION, TWOVISION+, TWOVISION NX 매장 (단, VISION+ 매장은 참가 불가) 
  • 예선 경기 방식: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플레이, 총 5회 라운드 기회 제공 → 그중 2개의 베스트 스코어를 최종 점수로 합산 
  • 중도 포기 규정: 기권이 3회 초과하면 랭킹 반영 불가 
  • 예선 통과자는 결선에 진출하고, 일부 신인은 추천 또는 초청으로 참가 자격이 주어집니다. 

3. 결선 구성 및 대회 진행

  • 결선 일시: 2025년 11월 16일(일) 
  • 결선 장소: 대전 골프존조이마루의 서산수 골프앤리조트 코스 (스크린으로 구현) 
  • 경기 방식: 결선 역시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플레이. 1라운드 후 컷 탈락이 있고, 2라운드로 최종 우승자를 가립니다. 
  • 사용 시스템: TWOVISION NX 모드 사용. 
  • 결선 참가자 수: 1R은 총 72명 (시드권자 + 예선 통과자 + 신인 + 초청), 1R 후 컷을 거쳐 52명 정도가 2R 진출. 
  • 컷 규정: 공동 순위일 경우 백카운트 방식(Back Count)으로 순위를 가르며, 백카운트는 백9 → 백6 → 백3 → 18→1번 홀 순으로 비교. 

4. 코스 및 기술적 요소

  • 결선 코스는 서산수 골프앤리조트로, 코스 설계가 까다롭고 페어웨이·그린 난이도가 높은 편입니다. 
  • 예선 코스 정보에서는 핀 위치, 티박스 높이, 홀별 거리 등 세밀한 코스 제원이 공지되어 있어 전략적인 플레이가 요구됩니다. 
  • 공인구는 **Z-STAR9 DIVIDE (WHITE / YELLOW)**로 지정되어 있으며, 대회 규정상 다른 모델 공은 사용할 수 없습니다. 

5. 선수 및 관전 포인트

  • 시드권자: 이번 7차전에는 심지연, 홍현지, 이진경, 한지민, 박단유, 조예진, 박사과, 윤규미, 김하니, 양효리 등 총 10명의 시드권 선수가 참가합니다. 
  • 관전 포인트:
    • 강자 vs 루키의 대결: 심지연, 홍현지, 박단유 등 베테랑 강자들과 신인들의 경쟁 구도가 흥미롭습니다. 다음
    • 코스 공략 전략: 페어웨이가 좁고 정밀한 샷이 필요한 서산수 코스에서 각 선수들이 어떤 전략을 세울지 주목.
    • 스크린 여제들의 플레이: 스크린골프 투어 특유의 정밀 샷, 모션플레이트 기술을 활용한 샷 감각이 팬들의 이목을 끌었습니다.

6. 중계 및 관람 경험

  • 방송 및 중계:
    • 1라운드는 스크린골프존 플랫폼과 네이버 스포츠, 다음 스포츠, 골프존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
    • 최종 라운드는 JTBC골프 채널에서도 추가 중계. 
    • 특히 이번 대회는 4K 중계 환경을 구축해 스크린골프 투어 최초 수준의 몰입감을 제공했습니다.
  • 현장:
    • 대전 골프존조이마루 경기장은 무료 갤러리 오픈, 포토존, 사전 댓글 이벤트 등으로 팬들을 위한 체험 요소도 풍부했습니다. 

7. 우승 및 경기 결과

  • 우승자: 이진경 선수가 21언더파를 기록하며 WGTOUR 7차전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 결승 연장전: 이진경은 최종 라운드에서 홍지우와 서든데스 방식으로 연장전을 펼쳤고, 정확하고 자신감 있는 샷으로 버디를 잡아 승부를 결정지었습니다. 
  • 상금 및 포인트: 우승 상금은 1,700만 원, 대상 & 신인 포인트 2,000점이 부여되었습니다. 
  • 특별상:
    • 홀인원상: 1라운드 5번 홀에서 이승민 선수가 홀인원을 기록해 제주항공 홀인원상을 수상.
    • 롱기스트상: 2라운드 9번 홀에서 황연서 선수가 가장 긴 드라이버 비거리 (236.9m)를 기록해 1879 장타상 수상.

8. 전략적 의미 및 시즌 영향

  • 시즌 경쟁 구도: 7차전은 시즌 후반부 핵심 레이스로, 대상 경쟁과 신인상 경쟁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특히 우승자에게 +2,000 포인트라는 큰 보상이 주어지기 때문에 순위 역전, 포인트 추격전의 분수령이 될 수 있습니다.
  • 스크린골프 투어의 위상 강화: 4K 중계, 대규모 갤러리 오픈, 실력파 시드권자 및 신인의 혼전 등은 WGTOUR의 투어 가치를 높이는 요소입니다.
  • 선수 성장 무대: 시드권자뿐 아니라 예선을 통과한 신인 및 초청 선수에게도 실전 경험을 쌓을 기회가 되며, 룰 준수, 전략 구축, 압박감 대응 능력 등이 검증됩니다.

9. 장단점 및 개선 포인트

장점

  • 팬 접근성: 무료 관람, 포토존, 이벤트 등으로 갤러리 경험 강화.
  • 방송 퀄리티: 4K 중계로 시청 몰입도 높음.
  • 경쟁 구조: 예선 + 결선 + 컷제도 + 연장전까지 드라마틱한 경기 전개.
  • 투어 신뢰도: 상금 규모, 포인트 보상, 대회 규정이 정비되어 투어의 프로화 수준을 높임.

단점 / 개선할 점

  • 스크린과 현실 코스 간 갭: 스크린골프 코스 특성이 실제 필드와 다르기 때문에 일부 팬은 현실성과 몰입감 간 균형을 우려할 수 있음.
  • 컷 규정의 복잡성: 백카운트 방식 등은 일반 팬이나 새 시청자에게 다소 이해하기 어려울 수 있음.
  • 예선 부담: 예선에 5회 라운드 기회가 있지만, 중도 포기 규정 및 시스템 불안정성에 대한 불만이 나올 수 있음.

10. 향후 전망

  • WGTOUR의 성장 가능성: 스크린골프 투어에 대한 팬층과 중계 수요가 지속 확대됨에 따라, WGTOUR는 더욱 주목받는 리그로 자리잡을 가능성이 큽니다.
  • 글로벌 확장: 골프존이 보유한 디지털 플랫폼 역량과 중계 인프라를 활용하면 해외 스크린골프 팬에게도 WGTOUR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는 여지가 있습니다.
  • 선수 저변 확대: 신인 및 초청 선수들이 투어를 통해 성장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됨으로써, 장기적으로 여성 스크린골프 선수 풀(pool) 이 더욱 탄탄해질 수 있습니다.
  • 기술 혁신: VR, AR, 실시간 데이터 분석 등 기술이 발전하면 스크린골프 투어의 전략적 깊이와 시청 경험이 한층 업그레이드될 수 있습니다.

🔖 결론

2025 롯데렌터카 WGTOUR 7차전은 스크린골프 투어의 정체성경쟁력을 모두 보여준 대회였습니다.

  • 고난도 코스 + 전략적 플레이
  • 강자와 루키의 긴장감 넘치는 경쟁
  • 4K 중계와 갤러리 참여로 실전과 같은 몰입감

이진경의 우승, 연장전 드라마, 특별상 수상 등 다양한 스토리가 만들어졌고, WGTOUR의 프로 투어로서 비전도 뚜렷하게 드러난 무대였습니다. 앞으로도 WGTOUR는 스크린 골프계에서 중요한 성장축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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